[KFM 경기방송=엄인용기자]'2018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평화대상' 외교평화상에 뚜라 우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대사가 선정된 가운데, 수여식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주한미얀마대사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평화사랑연맹(이사장 한한국)과 한국을빛낸평화대상위원회가 공동 주최했고, 희망대한민국운동본부(사무총장 서강옥)가 후원했습니다.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오른쪽)뚜라 우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대사에게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평화대상’ 외교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여식은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이동은 세계평화사랑연맹 위원장, 윤소천 시인(한국갤러리 관장), 김민경 다이너스티㈜ 대표, 강인호 세계평화사랑연맹 미디어본부장, 황동환 맥키스컴퍼니 콘텐츠·마케팅팀 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한국 대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 대한민국의 평화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신 뚜라 우 뗏 우 마웅 주한미얀마대사님을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韓.미얀마 평화발전과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뚜라 우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 대사는 “의미 있고, 뜻 깊은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평화대상 외교평화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한국 이사장님과 모든 시상 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미얀마 전통의상과 함께 미얀마세계평화지도패션쇼를 개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뚜라 우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대사에게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평화대상’ 외교평화상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평화대상’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수상했습니다. ‘의정평화대상’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우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찬열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박지원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등이 수상했습니다. 

또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감독상을 받았다. 뚜라 우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 대사와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가 외교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평화대상’은 평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사회단체, 의료복지 등 각계분야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 대한민국의 평화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한한국 석좌교수가 한글로 그린 카자흐스탄 평화지도 앞에서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사랑연맹은 수년의 걸쳐, 평화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의 한글로써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나눔·봉사 운동을 국내외 실천해 오고 있고, 국회사무처와 G20국회의장회의기념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567돌 한글날 한글문화큰잔치(한글 평화를 말하다!), 세계평화지도특별전 등 행사를 주관해 온 민간단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엄인용 기자umi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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