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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1월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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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작가, 한국식문화세계화축제 홍보대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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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볜대 석좌교수이자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상 수상자인 한한국(51)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17~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에서 '대한민국한식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음식문화재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한식 대가·식품 명인·음식 장인·기능장·조리 장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를 주제로 치러졌다.

행사에서 한한국 작가는 "우리의 고유 음식인 한식은 한류 열풍의 주역"이라며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도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방미영 대한민국한식포럼 이사장은 "한한국 작가는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한글과 지도를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크게 공헌하면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고 홍보대사 선정 취지를 설명했다. 

한한국 작가는 25년에 걸쳐 여섯 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하고 200만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세계 38개국 '세계평화지도' 작품 등을 발표했으며, 유엔 22개국 대표부(미국·중국·러시아·영국·독일·스위스·일본 등)에 기증해 전시한 바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한한국 작가, 한국식문화세계화축제 홍보대사 활동